이재명 대통령의 미, 일 회담 이후 중국의 전승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칫 좌우 진영의 대결구도로 비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2025년 9월 3일)은 중국이 자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며, 반서방 진영의 결속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대규모 외교·군사 행사였습니다. 아래에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북·중·러 정상의 공동 참석
김정은(북한), 시진핑(중국), 푸틴(러시아) 세 정상이 천안문 광장의 최대 규모 열병식에 함께 등장하며, 66년 만에 이뤄진 사상 첫 합동 정상 외교무대가 성사되었습니다.
이는 신냉전 구도 속 반미 진영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 김정은의 방문 의미와 외교 행보
이번 방문은 김정은의 여섯여덟 개월 만의 중국 방문이자, 다자 외교 무대에의 드문 등판이었습니다.
중국은 푸틴 다음으로 김정은을 공식 발표해 그 위상을 높였으며, 이는 중국 외교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상징적 포지셔닝으로 해석됩니다.
3. 열병식 당일 무기 전시와 메시지
중국 최초의 핵무기 삼위일체(land, sea, air) 전시, 최첨단 무기인 극초음속 미사일, 드론, 잠수함 발사 미사일 등 다양한 군사 장비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진핑은 “인류는 평화와 전쟁, 대화와 대립, 윈윈과 제로섬 중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신질서와 반(反) 헤게모니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4. 북러 회담 및 상호 메시지 교환
푸틴은 연회 이후 김정은에게 “북한 특수부대가 쿠르스크 해방에 참여한 것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정은은 “러시아를 돕는 것은 형제의 의무”라며, 북러 간 동맹적 관계를 강조했으며, 군사 및 다방면 협력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5. 한국 대표단의 참여 및 외교적 대응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행사에 참석했으며, 김정은과 악수, 시진핑 및 푸틴과의 접촉도 있었습니다.
우 의장은 시 주석에게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요청, 푸틴에게는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참석을 한-중 고위급 교류 유지 의도와 외교적 완충 역할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6. 참관 후반부 분위기 및 외신 반응
참석 의원들은 망루 대기실에서 경계가 삼엄한 환경 속에서 사진 촬영도 어려웠고, 북한 측 인사와의 직접 접촉 시도도 쉽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에서 드문 북중러 3자 협력의 상징적 공개, 한국이 신냉전 교차점에 놓인 현실을 확인시키는 외교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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