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4

고양이 부부의 셋째~별

삼둥이 중 막내인 별 . 혼자 여아라서인지 체구는 작지만 성깔은.... 미스테리어스하게 ㅋㅋ 삼색이 여아~ 위에 두 오빠보다 체구가 훨~~~씬 작은데 여아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애기때 같이 사는 강아지들 짓는 소리에 한 번 크게 놀라고 나서 밥도 잘 못먹고 자꾸 피해다니고 하더니 커야할 때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완전 깡ㅡㅡㅡ 말랐었어요ㅠ 지금은 세월이 흘러 한 성깔하는 다른 의미로 깡ㅡㅡㅡ순이가 되었지요 ㅋㅋㅋㅋ 엄마를 닮은 미모~ 눈동자 색상만 아빠를 닮았어요. 아빠다롱이의 연초록빛 눈동자 주위색상 엄마나옹은 눈동자 주위가 노르스름 하거든요~ 요즘은 살도 붙고 성격도 활발해져서 (그렇다고 살가운 성격은 아니...) 어릴적 트라우마로 무서워하던 강아지한테도 성질...성깔... 지지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

삼강오냥 2021.01.22

고양이 부부의 둘째~달

미냥이냐~ 뚱냥이냐~ ㅋㅋㅋㅋ 우리집 오냥이 중 엄마아빠 나옹다롱이의 삼남매 중 둘째 달~ 애기때 부터 한미모 하셨습니다!!! 흰털의 분량이 많아 깔끔한 이미지에 뾰~족한 턱선을 자랑하던 우리 달~ 별명도 여우달이라고 지어서 불렀답니다... 그랬던 우리 달이... 중성화 수술이후.. 수술 후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고 말은 들었지만 우리 달이가 비만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ㅠ 10kg가까이에서~ 지금은 9kg가까이로 쪼~~금 줄기는 했지만 다른 아이에 비하면 많이 큰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비뇨기 질환으로 소변을 잘 못보다가 병원 진료받고 처방사료를 먹고있지요 ㅠㅠ 예방차원으로 건강한 아이들도 먹어도 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하셔서 함께 먹이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 . . 저의 통장은 안괜찮... 흠흠..

삼강오냥 2021.01.10

고양이 부부의 첫째~해

우리집 고양이 부부의 삼남매 아기냥이 중 첫째를 소개합니다. 해~ 해군~ 멋진해,이쁜해~ ㅋㅋㅋㅋ 애기 때부터 오각형 얼굴로 귀욤귀욤^^ 제일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겁도 많고 깜짝깜짝 잘 놀라는 아이입니다~ 자랄 수록 경계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세남매 중 엄마 나옹이를 제일 많이 닮았고 제일 좋아하는 아이 첫째인데도 늦게까지 엄마 젖을 찾던 아이라 젖때는데도 고생을 했어요ㅡ.ㅡ 식성도 엄마 닮았는지 사료 말고는 딱히 간식을 조르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않아서 건강한 우리 해군입니다^^ 나옹이 애기 때는 사람들밖에 없었어서 나옹이가 사람을 좋아하고 붙어있는거 같아요 애기들이 엄마아빠랑 같이 살아서 그런지 7살이 되어도 나옹이 처럼은 되지 않더라구요. 항상 밀당하는 느낌?!! ㅋㅋㅋㅋ 나이가 많든 적..

삼강오냥 2020.12.29

보살 다롱~~

우리 젖소냥 다롱이~~ 성격이 참 순둥~순둥~ 남자아인데 거사?처사?? 보다 보살님~~~하고 부르는게 어울려요^^ 우리 아빠 다롱이♡ 엄마 나옹이는 눈동자 주변이 노란빛인데 다롱이는 연두빛 애기 때는 더 진하고 전체적으로 연두빛이였는데 자라면서 점차 연해졌어요. 남자아이라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애기들 중에 삼색이 딸내미가 다롱이 눈을 닮았거든요. 특성인가봐요. 고양이와 함께 산지 10년 정도여도 모르는거 투성이*'_'* 서로 관심가는 상대를 관찰하듯이 지내온 것 같아요. 우리 다롱이는 성격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가 항상 우리 보살~~ 보살 따롱~~ 하고 부른답니다^^ 나옹이가 애기들 낳았을 때 함께 육아도 돕고 나옹이 옆에 딱 붙어서 핥아주고 안아주고 잘때도나옹이 등에 딱 붙어서 자고 평소에는..

삼강오냥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