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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의 월 납입 인정 한도 25만원으로 상향, 어떻게 해야할까?

제이수 2025. 6. 6. 07:54

맞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청약통장의 월 납입 인정 한도가 기존 10만 원 → 25만 원으로 상향됐어요.
이건 꽤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래서 "괜찮을까?"라는 질문은 아주 의미 있는 고민입니다.


납입 인정액 상향, 무슨 뜻일까?

변경 전 변경 후 (2024.12~)

월 최대 10만 원까지만 청약 가점에 인정 월 최대 25만 원까지 인정
납입 횟수 위주 전략 유리 납입 총액도 중요해짐
가점제만 중요 가점 + 추첨제 둘 다 유리해짐


즉, 이제부터는 "가점용 납입 횟수"뿐 아니라, "총납입액을 높이는 전략"도 꽤 유효해졌다는 말입니다.


👇 이 변화가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1. 가점 낮고 추첨제 노리는 2030 세대

총 납입액 기준으로 경쟁하는 민영 아파트 추첨제에서는 더 유리해짐.

특히 수도권 85㎡ 초과 물량이나 비인기지역 공급에서는 효과 큼.


2. 시세차익 기대되는 지역 노리는 실수요자

많이 넣을수록 유리한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금 여유 있는 사람에겐 기회.


✅ 3. 가점제 + 추첨제 혼합 전략 세우는 사람

예를 들어 서울 59㎡형은 가점제지만, 수도권 외곽 84㎡는 추첨제 섞이니까
→ 전략적으로 두 마리 토끼 가능



누가 큰 변화 없을까?

이미 가점 충분히 높은 40대 이상 (납입 횟수 24회+ 및 무주택 기간 10년 이상 확보된 경우)

국민주택 위주로 보는 사람 (이건 여전히 납입 횟수만 중요)

특공 대상자 (신혼부부, 다자녀 등)도 여전히 납입 횟수가 중요




🔧 나에게 맞는 전략은?

이미 월 10만 원씩 납입 중이고, 이걸 유지 중이라면 아래처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략 납입 금액 추천 상황

기본 유지 전략 10만 원 가점용, 국민주택, 특공 노리는 경우
중간 강화 전략 15~25만 원 민영 추첨도 노리고 싶고, 자금 여유 있는 경우
공격적 전략 25만 원 수도권 민영 추첨제 적극 노릴 경우



✍️ 결론

**월 25만 원까지 인정되는 건 ‘기회’**이자, 청약통장 활용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자금 여유가 있고 민영/수도권/추첨제 생각 있다면, 25만 원 납입은 괜찮고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어요.